'RF온라인' 오는 8월 20일 오픈 베타서비스
'RF온라인'이 오는 8월 20일부터 오픈 베타서비스에 들어간다. 'RF온라인'은 CCR(대표 윤석호, www.ccr.co.kr)이 5년에 걸쳐 80여억을 투입해 개발 중인 SF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작년 11월 초에 처음 공개 됐으며 CCR에서 직접 제작한 물리 엔진 'R3'로 화제가 됐었다. 이 게임은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벨라토, 코라, 아크레시아 세 종족의 갈등을 담아냈다. 특히 메카닉이라는 독특한 탈 것을 등장시켜 'RF온라인'만의 개성을 만들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CCR은 메카닉 뿐만 아니라 'RF온라인'의 주요 내용인 우주로 이동 가능한 플랫폼 그리고 우주선 및 행성간의 대규모 전투 등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번 오픈 베타서비스에는 패키지 게임에서 볼수 있었던 스토리형 퀘스트 진행이라든가 숙련도, 기여도, 클래스, 레벨 4가지 요소를 균형있게 맞춰 조합해야 하는 독특한 성장 시스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CCR 윤석호 대표는 "포트리스를 서비스 했을때 부터 5년간 국내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들을 철저하게 분석하며 준비한 게임이 'RF온라인'"이라며 "마케팅 비용으로 책정된 70억원으로 대규모 광고, 이벤트 및 각종 제휴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