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일본 '게임포탈' 접수하겠다'
넥슨이 일본 게임포탈 시장을 점령 하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넥슨은 지난 7월 30일, 일본지사인 넥슨재팬을 통해 게임전문포탈인 '온라인 엔터테인먼트포탈'을 오픈하고 첫번째 작업으로 '마비노기'와 'BNB' 등 신규 게임 런칭을 시작할 예정인 것. 또, '온라인 엔터테인먼트포탈'은 게임뿐만 아니라 메일, 아바타 시스템, 뉴스, 일기예보 등 생활정보와 각종 인터넷 정보도 다뤄 게임포탈 이라기보다는 인터넷 정보 사이트의 형태를 취해 일본 온라인 시장에 침투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넥슨 재팬의 데이빗 리 지사장은 "게임뿐만 아니라 인터넷 서비스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한 것은 사이트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한 것"이라며"지하철, TV, 여성잡지 등 대중매체를 활용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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