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 소프트, 중국에서 제2의 도약 준비

액토즈 소프트(대표 최웅)는 지난 2일 중국 해홍사와의 합자법인 동방호동과기발전유한공사(대표 이종현)(이하 동방호동)의 조직변경 및 재정비에 나섰다고 발표했다. 이번 재정비는 액토즈 소프트가 중국에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진행한 것으로 액토즈 소프트측은 200여명의 동방호동 직원들 중 중복 되거나 불필요한 인원들은 구조조정 할 예정이며 또한 조직적인 회사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액토즈 소프트 최 웅 사장은 "최근 공격적 마케팅을 주장하는 당사와 보수적인 경영 원칙의 해홍사와 기업경영관이나 문화 차이를 상당부분 체험하고 있다"며 "파트너사와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당사 게임의 안정적 서비스를 전개하고 바람직한 합자법인의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방호동은 지난 1월 액토즈 소프트가 중국 내 온라인게임 서비스뿐만 아니라 국내외 게임 및 부가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중국에서 'A3' '천년' 등을 서비스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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