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하나, ‘마시마로 떡방’ 등 국산 보드게임 2종 출시
보드게임 개발업체 나무하나(대표 김광호, www.namuhana.co.kr)는 최근 보드게임인 '해달별이야기'와 '마시마로 떡방'을 출시했다. '해달별이야기'는 윷놀이에 우리나라의 건국설화의 스토리를 적용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첨부한 보드게임. 밤윷(2cm가량의 나무윷)을 사용하고 테이블 위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굴림통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마시마로 떡방'은 인기 플래시 애니메이션인 '마시마로'에 등장하는 여러 캐릭터를 이용해 떡을 만드는 게임으로, 게이머는 엽기토끼 마시마로와 돼지경찰 피요즈, 아빠곰 부갈루, 강아지 눈누로 3개 이상의 떡을 많이 쌓아야 한다. 나무하나의 관계자는 "'해달별이야기'와 '마시마로 떡방'을 시작으로 한국 내 순수창작 보드게임을 차례로 출시할 예정"이라며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부 개발자들의 좋은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 작업을 진행해 국산 보드게임 제작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