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 프리 선언

큐로드(대표 김은철, www.flyff.co.kr)는 5일 자사가 오픈 베타 테스트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프리프'를 무료 서비스 한다고 발표했다. '프리프'는 무료선언과 함께 '3f 플랜' 이라는 향후 발전방안을 더불어 발표 했다. '3f 플랜'이란 현재의 비행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여 비행 PvP 시스템과 비공정을 이용한 집단 전투를 구현하고(Free-Flying), 모든 게이머들이 제약 없이 무료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며(Free-Playing), 현재 진행 중인 학교대항전 및 길드 전투 시스템을 보강하여 게임 내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Free-Fighting)라는 3가지 계획을 의미한다. 큐로드 퍼블리싱사업부의 조학룡 이사는 "프리프의 아이템판매 방침은 게이머들에게 결제를 강요하지 않는다는 것을 기본 전제."한다며"기존 게이머들에게 피해가 가는 일은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큐로드측은 "무료 서비스 부분에 대해 차후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새로운 아이템을 개발하여 판매하는 아이템판매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이는 게임의 운영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