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 , 반크와 공동으로 '독도-동해 지키기 캠페인' 벌여
감마니아 코리아(대표 알버트 류, www.gamania.co.kr)는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 Voluntary Agency Network of Korea, www.prkorea.com)와 함께 '독도-동해 지키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미국의 정보 기구 CIA를 등 각 나라 대학, 교육, 정보, 여행 포털사이트 등 해외 100여 개 유명 웹사이트에서 독도와 동해의 일본식 명칭인 다케시마 및 일본해 등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는 점에 문제의식을 갖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한국의 주체성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이에 따라 감마니아 코리아 측은 '거상' 홈페이지 내 '신고합니다' 게시판을 신설해 게이머들이 독도-동해에 대한 명칭이 정확하게 표기되지 않은 해외 오류사이트를 찾아 알릴 수 있도록 유도하며 게시판에 오류를 기재한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 아이템 등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한승 감마니아 코리아 게임서비스 본부 차장은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일에 게이머들이 동참해 역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로 함은 물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반크에서 진행 중인 '독도-동해 지키기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