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2차전직 시스템 추가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는 지난 10일 자사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탄트라'의 테스트 서버에 2차 전직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2차 전직 시스템에 추가된 직업은 총 8가지. 게이머는 각각의 캐릭터당 두 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전직하게 된다. 전직은 게임 내 '지나 마을'에서 '장노쭈앙즈'라는 NPC를 만나 3가지의 퀘스트를 수행한 레벨 45이상의 1차 직업 보유 캐릭터만 가능하다. 이 회사는 '탄트라'의 테스트 서버에서 캐릭터별 밸런스 조절을 마친 후 본서버에 2차 전직 시스템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노성래 한빛소프트 팀장은 "2차 전직은 캐릭터의 특징을 살려 역동적인 집단 전투를 구현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레벨이나 아이템보다는 팀플레이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탄트라 공식 홈페이지(www.tantra-online.com)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