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용병 시스템 도입

김남규 rain@gamedonga.co.kr

2004.08.12.

애니파크(대표 신오주, www.ani-park.com)는 오는 14일 자사가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A3'에 용병 시스템을 도입한다. 용병은 게이머가 직접 육성할 수 있는 인간형 보조 캐릭터로 술집 NPC를 통해 정령석의 형태로 고용할 수 있으며 용병을 소환할 때는 용병 장비창에서 사용하고 싶은 용병의 정령석을 맨 위로 올리면 된다. 최대 2명까지 전투에 참가할 수 있으며 전사(남자), 성기사(여자), 법사(여자), 궁사(남자)등 4종류가 있다. 권민관 애니파크 'A3' 개발실장은 "A3의 용병은 일반 캐릭터와 거의 동일한 능력치에 공격, 회복방침, 공격 패턴 등이 조절되는 뛰어난 인공지능이 부여된 보조캐릭터다"며 "캐릭터간 밸런싱을 보정하고 다양성을 극대화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A3 공식홈페이지(www.projecta3.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