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필리핀 베타테스트에 들어가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kr)은 18일 디지털 미디어 익스체인지(대표 스캇 컨트리맨)社를 통해 필리핀 지역 뮤 공개베타테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개베타서비스를 위해 웹젠은 지난 12일 국내에서 운영중인 글로벌서버에서 10만개 이상의 필리핀게이머 데이타베이스를 공개베타테스트 서버로 이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글로벌 서버회원들은 뮤 필리핀 공식 웹사이트(www.muonline.ph)에 등록만 하면 이전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다. 디지털 미디어 익스체인지의 스캇 컨트리맨 대표는 "3D 그래픽의 게임이지만 필리핀 평균 PC 사양과 모뎀에서 플레이가 가능한 점이 '뮤'를 선택한 이유"라며 "필리핀에서 게이머들이 원활하게 '뮤'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서버와 네트워크에 많은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뮤의 필리핀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디지털 미디어 익스체인지는 필리핀 내 고객서비스 산업을 도입, 활성화시킨 업체로 독자 개발한 고객서비스 툴을 보유하고 있으며 10년 이상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를 운영한 노하우를 보유한 회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