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프', 일본 상용서비스
큐로드(대표 김은철, www.flyff.co.kr)는 18일 자사가 서비스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프리프'가 일본에서 정식으로 상용화 서비스 된다고 밝혔다. 프리프의 일본 상용서비스는 월정액제 방식으로 진행되며 가격은 프리프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1500엔(한화 15,700원)이며, 패밀리마트, 웹머니 등 다양한 방식을 이용해 결제할 수 있다. 일본에서의 프리프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일본 파트너 사인 익사이트 재팬(Excite Japan, 대표 야마무라 유키히로)을 통해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바 있으며 이례적으로 오픈 베타 서비스 기간을 거치지 않고 바로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간다. 큐로드의 조학룡이사는 "9월부터 일본 매출의 30%를 로열티로 받게된다"며, "해외에서의 매출은 전적으로 게임의 질을 높이는데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사이트 재팬은 일본의 3대 대형포탈 사이트 중 하나로 올 하반기부터 프리프를 기점으로 온라인게임 서비스를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