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새로운 맵 '칼리마' 추가

웹젠(대표 김남주)은 26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뮤(Mu)'에 새로운 맵(Map) '칼리마(Kalima)'를 추가한다.

'칼리마'는 게임 내에서 '쿤둔'에 의해 폐허가 된 신전으로, '쿤둔'의 수하들이 모여 있는 장소로 설정됐다. '칼리마' 맵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이동명령어나, 워프(warp) 혹은 캐릭터가 직접 찾아가는 형식과 달리 특별한 아이템을 입수해 들어가는 존 방식의 맵이라는 점이다.

'칼리마'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쿤둔의 표식'이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이 아이템을 일정량 모으면 자동으로 '잃어버린 지도'라는 아이템으로 변형된다. '잃어버린 지도'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칼리마'로 가는 워프존이 생기게 된다.

또한, 이 곳에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7종의 강력한 몬스터 들이 등장하며 강력한 보스급 몬스터들도 등장한다. 이상수 개발팀장은 "'칼리마'는 레벨에 따라 입장하는 존이 달라지기 때문에 모든 레벨이 적절한 사냥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물에 반쯤 잠긴 신전을 컨셉으로 제작돼 일반 필드와 달리 수영을 할 수도 있고, 걸어 다닐 수도 있어 뮤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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