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샷온라인', 9월 1일 일본 상용화
온네트(대표 박수정ㆍ홍성주)는 3일 자사가 개발한 골프 온라인 게임 '샷온라인'이 지난 1일 일본에서 상용화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샷 온라인'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익사이트 재팬은 정식 서비스 요금을 한달에 1000엔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상용화에 맞춰 일본 샷포로의 유명 골프 코스를 그대로 본따 만든 '샷포로 골프 클럽 와츠 코스'와 중급 코스인 '포르네우스' 코스를 업데이트 한다.
한편 익사이트 재팬은 9월 1일 상용화와 발맞춰 총상금 100만엔(한화로 약1000만원) 규모의 '제2회 익사이트 선수권 ANA 오픈컵'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50만엔의 상금과 함께 부상으로 'ANA 오픈 골프 토너먼트'의 관전 티켓이 주어지며, 예선전은 9월 2일부터 5일까지, 결승전은 11일 오후 2시에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