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1인칭 슈팅게임 ‘TDO’ 오픈베타

네이트닷컴(대표 유현오)의 게임포털 땅콩(www.ddangkong.com)은 최근 1인칭 슈팅게임 '테이크다운 온라인(이하 TDO)'의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1인칭 슈팅 게임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레인보우식스'를 온라인 게임으로 재탄생시킨 게임.

특히 철거중인 청계고가와 용산, 시청역 등 한국형 지형이 등장하며, 시간 제한이 없는 '데스매치' 시스템을 추가 도입하고 지상과 지하로 연결된 '경찰서 맵' 등 게임의 배경이 되는 맵을 추가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땅콩은 'TDO'의 오픈 베타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지역별 리그전인 'TDO 랜파티'가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 서울행 예선 티켓을 놓고 치열하게 펼쳐질 리그전에서 최고 랭킹권에 든 회원에게는 상금 30만원(1명), 10만원(3명)을 제공되며, 한달동안 매주 경험치 상승이 가장 높은 회원 2명에게 총40만원(8명)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게임을 함께 하고 싶은 친구에게 메일을 보내는 '클랜원과 함께하라' 이벤트에서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1명), 플레이스테이션2(1명), MP3플레이어(1명), 문화 상품권(50명)을 제공한다.

땅콩의 유재석 팀장은 "2회에 걸친 클로즈 베타 서비스 때의 여러 게이머들의 조언이 이번 오픈 베타에 크게 작용했다"며 "게임 커뮤니티 서비스 강화를 통해 게이머 간 결속력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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