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온라인', 대항해시대 개막
인티즌(대표 김화수, www.intizen.com)은 7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중인 경제 시뮬레이션 온라인 게임 '군주 온라인'에 '바다 진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한다고 밝혔다.
'군주 온라인' 개발팀은 배를 건조하고 바다로 진출할 수 있는 선박 및 해양 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주 온라인은 최근 패치를 통해 바다 근방에 위치한 마을마다 조선소 시설을 시전에 설치하여 포구마을로 업그레이드 한 후 게이머들이 제작한 황포돛배를 포구에 진수할 수 있게 하였다.
조선술을 익힌 게이머들이 선박을 만들 수 있으며, 조선술의 레벨과 손재주의 수치에 따라 선박의 성능 향상을 얻을 수 있다.
현재 제작할 수 있는 선박은 가장 낮은 단계인 황포돛배이며, 근해안에서의 어로 행위가 가능하다. 황포돛배를 통해 선박 시스템에 대한 충분한 기본 테스트가 시행된 이후판옥선 그리고 임진왜란때 맹위를 떨친 거북선등 다양한 선박을 진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교역이나 전투 그리고 선박으로만 갈 수 있는 특수지형도 곧 추가될 예정이다.
인티즌의 김태곤 개발이사는 "향후 거북선 등의 출현과 무역, 해상, 전투, 탐험, 어로 행위 등의 다양한 활동이 준비 중에 있다."며 "앞으로 '군주 온라인'의 업데이트 내용을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