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세븐 줄줄이' 공개 시범 서비스

NHN㈜(대표 김범수)은 14일 자사가 운영하는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에 캐주얼 카드보드게임 '세븐줄줄이'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븐줄줄이'는 지난 4월부터 '7나라베'라는 타이틀로 NHN의 '일본 한게임'서 서비스 중인 카드보드게임을 한국 버전으로 옮겨놓은 것. 숫자 7을 기준으로 같은 모양의 트럼프카드를 순서대로 나열해 자신이 들고 있는 카드를 먼저 소진하면 승리하게 되는 4인용 캐주얼 웹보드게임이다.

신상철 글로벌제작실장은 "'일본 한게임'서 개발된 게임을 '한국 한게임'에서 서비스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그러나 이용자의 취향에 맞다면 한,일 양국의 게임 서비스 교류를 얼마든지 진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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