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

NHN(대표 김범수,www.nhncorp.com)은 16일 자사에서 운영하는 인터넷 게임포털인 '한게임'에 '한게임 뮤직 라이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NHN은 음반물 전문 유통 사이트인 '튜브뮤직'을 운영하는 미디어래보러보티(대표 유재학)와 음반 서비스관련 제휴를 맺었다.이번 제휴로 '한게임'은 기존 '한게임 음악방송 서비스'에 최신 곡 중심의 18만곡을 새롭게 서비스 할 수 있게 됐다.

'한게임'은 자체 적으로 개발한 '하나앰프'를 게이머에게 제공하며 하나엠프는 192K고음질 스트리밍 서비스와 800K 고화질 뮤직비디오 관람이 가능한 음악서비스 전용 플레이어다.

김영은 커뮤니티서비스 팀장은 "'하나앰프'는 음악 스트리밍 청취기능과 '한게임' 음악방송과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된 MP3 파일 청취기능이 가능한 강력한 뮤직 플레이어"라며 "향후 지속적인 음원 확보와 강화된 토털 뮤직 서비스를 통해 '한게임'이 인터넷 음악시장의 성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게임 뮤직 라이브'의 스트리밍 서비스는 월 3,000원의 월정액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시범서비스가 진행중인 9월 14일부터 21일까지 모든 음악과 뮤직비디오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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