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용 게임 '쿠키 샵 2'와 '러브' 2만장 팔려

위자드소프트(대표 임대희)는 PC용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쿠키샵 2'(2003년 10월 발매)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2004년 3월 발매)의 판매량이 각각 2만5000장과 2만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

PC게임 시장이 각종 불법 와레즈 사이트와 웹하드 업체의 무분별한 서비스로 인해 침체된 현재 상황에서 여성 게이머를 대상으로한 게임이 2만장을 넘기는 가까운 판매량을 보인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

이 회사의 금봉갑 게임사업 총괄 부장은 "먼저 이번 두 타이틀의 가장 큰 성공의 주역이며 게임을 훌륭하게 개발, 마무리를 해준 메가폴리 엔터테인먼트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메가폴리 엔터테인먼트의 성실함과 위자드소프트의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마케팅이 주효하게 작용한 것"으로 성공요인을 분석했다.

또, "이번 타이틀로 인해 위자드소프트와 메가폴리 엔터테인먼트는 여성용 게임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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