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 '위드' 동남아시아 3개국 동시 수출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는 21일 자회사인 조이임팩트(대표 조용주)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위드'가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폴의 동남아시아 3개국에 동시 진출했다고 발표했다.
말레이시아의 '테라ICT'사와 계약금 15만 달러, 매출액의 32% 러닝 로열티에 수출 계약을 체결한 것. 이로써 '위드'는 중국(홍콩 포함), 대만을 포함해 아시아 5개국에서 서비스된다.
CS 친 테라ICT의 부사장은 "'서바이벌 프로젝트'의 현지화 작업 및 마케팅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한빛소프트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확신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빛소프트의 장기적인 파트너사로 자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사장은 "새롭게 리모델링된 '위드'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ICT는 일본의 인큐베이팅 업체, 테라코퍼레이션이 설립한 합작 회사로, 게임포털 이게임즈(www.e-games.com.my)와 한국 온라인게임 '서바이벌 프로젝트 등의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