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로즈 온라인' 일본에 첫발 내딛어

'로즈 온라인'이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 본격적으로 서비스된다.

그라비티 김정률 회장은 '도쿄 게임쇼 2004'(이하 TGS 2004) 행사장내 자사의 부스에서 '로즈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로즈 온라인' 일본내 오픈 베타테스트를 24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내외 기자들과 관람객, 그라비티 김정률 회장, 김현국 대표, 트리거 소프트 김문규 대표, 그라비티 엔터테인먼트 무라이 야스쿠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깜짝 발표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김 회장은 '로즈 온라인' 오픈 베타 테스트에 대해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사랑해 주시는 일본 게이머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기위해 기획했다"며 "'라그나로크 온라인'처럼 '로즈 온라인'도 일본에서 많은 게이머들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무라이 야스쿠니 그라비티 엔터테인먼트 이사는 "일본에서 '로즈 온라인'을 알리기 위해 일본내 공식 홈페이지도 오늘 오픈했다"며 "한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로즈 온라인'이 일본에서도 큰 성공을 거둘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로즈온라인'은 7개의 행성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동화적인 분위기의 3D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으로 비지터, 뮤즈, 딜러, 솔저, 호커 등 5개 직업군의 발랄한 분위기의 캐릭터가 특징인 작품이다.

취재 김남규 게임동아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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