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쉔무온라인, 한국에서 3월에 베타 테스트 예정

국내의 온라인 개발사 JC엔터테인먼트와 일본 게임사 세가가 함께 제작하고 있는 '쉔무 온라인'의 발표회가 동쿄 게임쇼 2004 세가부스에서 진행됐다.

이 발표회에서는 '버추어 파이터'로 유명한 스즈키 유 프로듀서가 직접 캐릭터의 소개나 직업 등을 소개했다. 스즈키 유 프로듀서는 지난 국내 기자 발표회에서 언급한 그대로 중국과 한국의 온라인 서비스를 확정했으며, 한국은 3월에, 중국은 겨울에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추가 발표했다.

이미 JC측에서는 일본 서비스도 '반드시 한다'라고 밝혔던 만큼 유 스즈키 프로듀서도 일본 서비스를 부인하지 않았다. 회장에서는 어린 여자아이가 뛰어다니는 '쉔무 온라인'의 데모 플레이가 전시되었고, 원작이 방대한 데이터와 자유도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던 만큼 자유도가 높은 것이 특징으로 보였다.

도쿄=김남규 게임동아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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