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캡콤, '쉐도우 오브 롬'발표

캡콤은 도쿄 게임쇼 2004에 속한 자사의 부스에서 '쉐도우 오브 롬(SHADOW OF ROME)'을 발표했다.

이 게임은 일본이 아닌 해외 발매를 목표로 제작됐으며, 내년 봄 경에 발매할 수 있다고 개발자 '이나무네 케이지'는 발표했다.

이나무네 케이지는 뒤이어 두뇌가 명석하지만 약한 '옥타비아누스'와 힘이 세지만 상대적으로 아둔한 '아그리파'라는 게임의 주인공 캐릭터를 설명하고 일본 발매는 미정이라고 추가 발표했다.

이 설명회에서는 뛰어난 영상미 외에도 서로를 채찍으로 공격하면서 격렬한 레이스를 하는 영상도 공개됐다.

도쿄=김남규 게임동아 기자 (rai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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