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차이나조이'에서 차기작 공개

위메이드(대표 박상렬,www.wemade.com)는 내달 5일에 열리는 중국 최대의 게임쇼인 '차이나조이'에 참가 미르의전설 시리즈 이후의 새로운 차기작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메이드는 '차이나조이'에서 100여평 규모의 성 모양의 대규모 부스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퓨전 느낌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도 이번 전시회에서 위메이드는 '미르의 전설'시리즈 전시와 함께 현재 개발중인 차기 온라인게임 '크림프'와 '창천'의 동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다. '크림프'는 곤충, 식물, 숲의 정령 등 자연을 소재로 오염된 대륙을 정화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용사들의 활약을 그리는 온라인게임. '창천'은 중국의 4대 기서 중 하나인 삼국지연의를 원작으로 한 온라인 게임으로 2005년 서비스를 목표로 개발 중에 있는 게임이다.

위메이드 박상열 대표이사는 "위메이드의 첫 전시이기도 하고 '미르의 전설'시리즈 이후의 차기작을 공개하는 자리이다"라며 "볼거리 외에도 전시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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