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EK, '크라이시스존' '오메가 바이러스' 10월 중 발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대표 윤여을, SCEK)는 플레이스테이션2(이하 PS2)용 3D 건슈팅 액션 게임 '타임 크라이시스:크라이시스 존'(이하 '크라이시스 존')과 온라인 대응 잠입 액션 게임 '사이폰필터:오메가 바이러스'(이하 '오메가 바이러스')를 10월 중 발매한다.
14일 발매될 예정인 '크라이시스 존'은 일본 게임 제작사 남코의 인기 건슈팅 게임 '크라이시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으로 전작과 마찬가지로 숨고 쏘는 방식을 채택하면서도 화면내 나타나는 모든 사물을 총으로 맞출 수 있는 것이 특징.
이 게임은 양손에 권총형 컨트롤러인 건콘2를 들고 한화면에 나타나는 적을 물리칠 수 있는 더블건 모드로도 플레이할 수 있어 재미를 높였다. 12세 이용가 등급이며 가격은 4만2000원이다.
또, 이어 28일 발매될 예정인 '오메가 바이러스'는 미국에서 '메탈기어 솔리드' 및 '스플린터 셀' 시리즈 버금갈 정도의 인기를 얻은바 있는 '사이폰 필터'시리즈의 신작.
이 게임의 싱글 플레이 모드에서는 오메가 바이러스를 유포하려는 테러 집단에 맞서는 주인공의 첩보 액션을 담고있으며 온라인 모드를 통해 여러명의 게이머가 협력 플레이를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또, '오메가 바이러스'는 음성과 자막의 한글화를 이뤄 게이머에게 스토리를 쉽게 전달한다. 18세 이용가 등급이며 가격은 4만5000원이다.
한편, 이 두 게임의 발매로 SCEK가 국내 발매한 PS2용 건콘2 사용 게임은 6개, 온라인 적용 게임은 9개가 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