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풋볼 매니저 2005' 11월 발매

손오공(대표 최신규)은 영국의 스포츠 인터랙티브(이하 'SI')가 개발하고 세가 유럽이 배급하는 PC용 축구 감독 시뮬레이션 게임인 '풋볼매니저2005'(이하 'FM2005')를 11월 17일 국내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FM2005'는 SI가 1992년부터 개발해 전세계 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는 '챔피언십 매니저' 시리즈의 정식 후속작으로 지단, 호나우두, 베컴 등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의 축적된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사실적인 경기가 특징인 게임.

게이머는 자신이 선택한 팀의 감독역을 맡아 구단 또는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각종 대회에 출전해 경기 승패 기록은 물론, 해를 거듭하면서 선수를 발굴하고 성장시켜야 한다.

손오공의 관계자는 "선수들의 데이터를 알고 매니지먼트를 하는 이 게임은 한글화가 필수"라며 "기존에 한글화를 맡아온 '챔피언십 매니저' 시리즈의 한국판 제작팀과 함께 한글화를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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