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젤리젤리'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네이트닷컴(대표 유현오,www.nate.com)은 12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게임포털 '땅콩'에 게임개발사 네오리진(대표 심경주)이 개발한 3D아바타 퀴즈게임 '젤리젤리'를 퍼블리싱 한다고 밝혔다.
네오리진은 위자드소프트를 설립했던 심경주 사장이 지난해 8월 설립한 게임개발사.
이 회사의 첫 작품인 '젤리젤리'는 자신의 아바타를 가지고 게임 스튜디오로 들어가 다른 이용자들과 퀴즈를 푸는 형식의 게임. 단순히 퀴즈를 풀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결에 있어 승리자가 패배자를 때리는 등 액션적 요소를 가미해 재미를 더한 퀴즈형 아케이드 게임이다.
게임사업본부 서영규 본부장은 "이번 퍼블리싱 계약 체결은 우수한 게임이 보다 넓은 이용자층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