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 타이쿤'에 이은 전략 창작 게임, '트래픽!'

'붕어빵 타이쿤'에 이은 컴투스의 또다른 신개념 창작 게임이 전모를 드러냈다.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는 '붕어빵 타이쿤'에 이은 자사의 신개념 창작게임인 '트래픽!'을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 한다고 29일 밝혔다.

'트래픽!'은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전략적 창작 게임 시리즈.

이 게임은 혼잡한 사거리를 조정하는 교통경찰이 되어 차량 흐름이 원활하도록 신호를 바꾸는 교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4개의 키 버튼만을 사용하는 간단한 조작법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에 접근할 수 있다.

게임은 귀엽고 산뜻한 그래픽으로 여성 게이머들도 쉽게 호감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간단하고 다루기 쉬운 조작법은 '붕어빵 타이쿤' 만큼이나 중독성이 있다는 게이머들의 평가를 받고 있다.

컴투스의 박현준 대리는 "아침 출근길 복잡한 거리에서 경찰이 교통정리 하는 모습을 보면서 본 게임의 아이디어를 착안한 게임" 이라며, "최근 독창적인 스타일의 창작게임 출시가 뜸한 모바일 게임계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트래픽!'은 전화 통화대기 상태에서 '**777'을 누르고 통화버튼을 누른 후 연결되면 '트래픽!'을 선택하면 된다. 다운로드 가격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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