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코리아, '피파 2005' PS2, Xbox 판 출시

EA코리아(대표 한수정, www.ea.co.kr)는 29일 PC용 축구게임 '피파 2005'를 'PS2'와 'Xbox'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된 '피파 2005'는 한국 K리그를 비롯해 전세계 27개 리그와 500여개 팀을 포함되어 있으며 총 1만여명의 축구 선수들의 테이터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차두리, 이천수, 설기현, 송종국, 이영표, 박지성, 김남일, 김태영, 최성국 등 국내 선수는 물론 데이비드 베컴 같은 해외 유명 선수들이 그대료 묘사되어 있어 흥미롭다.

게임성 또한 많은 부분이 보강됐다. '2005'로 오면서 새롭게 퍼스트 터치(First Touch) 시스템이 추가되어 공을 받는 순간 치고 달리는 것이 가능해 졌으며 오른쪽 아날로그 콘트롤러를 이용해 유명 선수 특유의 고난도 개인기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게임의 긴박감이 한층 더해진 셈이다.

또한 'WWE 스맥다운' 시리즈 처럼 나만의 선수를 커스터마이징해 이를 육성하는 커리어 모드가 추가되어 감독이 된 듯한 느낌도 받을 수 있다.

'FIFA 2005'는 PS2(자막/음성 한글화)및 Xbox(매뉴얼 한글화)버전이며 권장소비자 가격은 두 기종 모두 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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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일 선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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