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세가 '무시킹'의 카드 누계 판매량 1억장 돌파

일본 게임 개발사 세가는 오락실 게임 '갑충왕자 무시킹(ムシキング)'의 카드 누계출하 개수가 1억장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무시킹(벌레왕)'은 갑충류의 리얼한 그래픽이 그려진 무시카드와 기술 카드를 조합해 벌레간의 싸움을 전개하는 게임으로 어릴적 하늘소 싸움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현재 일본 내에서 '포켓 몬스터'의 인기에 도전하는 세가의 게임으로 게임 센터뿐 아니라 각종 종합 몰(쇼핑 몰, 백화점 등)에도 설치되어있을 정도로 그 인기는 대단하다.

2003년 9월 시점에서 1700만장, 2003년 말에 3100만장 돌파, 2004년 9월에는 9000만장을 돌파하고 결국 2004년 10월 말 1억장이라는 수치를 돌파했다. 세가 관계자에 따르면 이미 일본뿐 아니라 대만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일으키고 있는 획기적인 게임이라고 전했다.

일본= 김규만 특파원(meckle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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