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DS, 물량 확보 어렵다

지난 11월3일 일본 아키하바라 일대의 게임 판매점들은 한달 뒤인 12월2일 발매될 예정인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DS(이하 NDS)'의 예약을 실시했다.

한달 먼저 예약을 실시하는 것은 일본 하드웨어 기기로서는 극히 이례적인 사례. 이는 100만대 출하 예정인 'NDS'의 물량 확보가 벌써부터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마리오 DS'(가칭), '만지자 메이드 인 와리오'(가칭) 등 동시 발매될 12개의 게임 타이틀 역시 물량에 한도가 있어, 도매상들은 함께 예약을 받았다.

이에 대해 아키하바라의 한 판매상은 "많은 수요와 더불어 발매되는 물량에 한도가 있을 것으로 보여 최악의 경우에는 예약을 하고도 아침부터 줄을 서야 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NDS의 예약 판매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 김규만 특파원 (meckle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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