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S’ 및 게임 동경서 일반인에게 공개

일본에서 동경, 오사카 등 5개 도시를 순환하며 공개중인 닌텐도 사의 휴대용 게임기 'NDS'가 순환도시 중 마지막 도시인 동경에서 최근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지난 13~14일 양일간 동경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터치! NDS 공개 체험회'에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것.


전국 순회중인 터치! NDS

|


그 위용을 자랑한다

---|---

약 3만명의 관람객들이 몰린 이번 행사에는 'NDS' 100대가 전시됐으며, 출시와 동시에 발매될 약 10개의 게임들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개됐다.


전시되어 있는NDS, 12월 2일에 발매!

|


사이버틱한 이미지

---|---


직접 NDS를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


입구의 모습

---|---

이번 행사는 특히 근거리에서 무선으로 최대 16인까지 플레이가 가능한 '와이어레스' 기능을 사용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는데 이 기능을 사용한 게임으로 가장 인기를 모았던 타이틀은 '대합주 밴드 브라더스'다.


인기폭발! 대합주 밴드 브라더스

|


주위의 게이머들과 연계가 가능!

---|---

이 게임은 심플하면서 난이도를 가진 리듬 액션게임으로 J-POP, 게임음악, 애니메이션 음악 등 장르를 불문한 40종이 넘는 최신 음악들이 수록되어 있다.


가지고 싶은 NDS

|


뒷모습은 이렇다

---|---

이번 행사에서 닌텐도의 '사와루(만지자) 메이드 인 와리오' '슈퍼마리오64DS' '포켓 대쉬'와 남코의 '팩맨 픽스', 세가의 '너를 위해라면 죽을 수 있어' 등은 1시간 정도 줄을 서야 체험을 해볼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들었다.


마리오DS, 기다리는 시간은 한시간 삼십분 이상

|


세가의 '너를 위해서라면 죽을 수 있다'도 인기만점

---|---

관람객 최고의 인기를 모은 게임은 역시 닌텐도의 간판스타인 '슈퍼마리오 64DS'. 플레이 대기시간만 약 1시간 30분이 걸릴 정도로 많은 게이머들이 몰려 그 위용을 과시했다.


GBA용 메이드인 와리오의 후속작

|


뿌요뿌요 피버도 인기를 끌었다

---|---

닌텐도의 '사와루 메이드 인 와리오' 역시 주목을 받았다. GBA버전의 확장판인 이 게임은 깔끔한 그래픽으로 선보인 신선한 미니 게임들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었다.

세가의 소닉팀이 제작한 '너를 위해라면 죽을 수 있어' 역시 높은 호응도를 얻었다.

간단한 게임 조작과 터치스크린의 매력을 한껏 살린 이 게임은 '그녀가 원하는 것이라면 모든지 한다'라는 다소 황당한 내용으로 게임이 전개되지만 게이머의 재치와 센스를 요구하는 게임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체험회에 참여했다

|


다양한 게임을 전시

---|---

일본 = 김규만 일본 특파원 (mecklen@gamedonga.co.kr)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