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논란 ‘이환’, “AI는 한정된 배경 및 환경 리소스에만 사용” 입장 밝혀

신승원 sw@gamedonga.co.kr

호타 스튜디오가 최근 ‘이환’에서 불거진 생성형 AI 사용 논란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놨다.

이환
이환

이환은 최근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임 내 일부 장면에서 생성형 AI 특유의 왜곡 현상, 이른바 ‘아티팩팅(artifacting)’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확산됐다. 특히 일부 광고판에서는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의 이미지를 AI로 가공한 것 같다는 지적도 나왔다.

논란이 됐던 장면
논란이 됐던 장면

논란이 확산되자 ‘아이언마우스’, ‘샤이릴리’ 등 일부 스트리머와 콘텐츠 제작자들도 이환 관련 방송을 중단하는 등 공개적으로 반발에 나섰다.

이에 이환 측은 지난 7일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입장문을 공개했다.

입장문
입장문

개발진은 “이환은 인간의 창의성 위에 구축된 작품”이라며, “이용자들이 경험하는 캐릭터와 이야기, 세계는 아티스트와 작가, 디자이너들의 작업 결과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AI 지원 도구는 일부 배경 및 환경 리소스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됐고, 게임을 대표하는 캐릭터나 스토리에는 사용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논란이 됐던 장면
논란이 됐던 장면

또한 논란이 제기된 ‘Clear Skies in Summer(날씨의 아이 느낌의 광고)’, ‘Pink Paws Heist(핑크퍼스 콘텐츠에서 등장한 애니메이션 풍 영상)’ 자산에 대해서는 현재 검토 및 재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개발진은 “이용자들의 피드백은 게임을 만들어가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의견을 계속 전달해 달라. 기대에 걸맞은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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