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 2K’ 리부트 무산... “기대한 결과 안 나왔다”

신승원 sw@gamedonga.co.kr

테이크투 산하 2K의 NFL(내셔널 풋볼 리그) 게임 복귀 프로젝트가 사실상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 NFL과 2K가 비시뮬레이션 방식의 미식축구 게임 계약을 체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이용자들은 2004년작 ‘NFL 2K5’ 이후 끊겼던 NFL 2K 시리즈가 부활할 가능성에 큰 기대를 보냈다.

특히 EA가 대학 미식축구 시리즈를 부활시킨 ‘EA 스포츠 칼리지 풋볼 25’가 흥행에 성공하면서, “2K도 다시 NFL 시장에 복귀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이었다.

하지만 해외 매체 게임파일의 인터뷰에 따르면 테이크투 CEO 스트라우스 젤닉은 해당 프로젝트가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젤닉 CEO는 “우리가 창의적으로 기대했던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며, “시도했던 몇 가지 방향이 만족스럽지 못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 검토할 가능성은 있다”라고 덧붙이며 완전히 가능성을 닫지는 않았다.

현재 NFL 시뮬레이션 게임 시장은 ‘매든 NFL’ 시리즈를 앞세운 EA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은 NFL 2K
사진은 NFL 2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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