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야', 인기 캐디 '봉다리'가 쇼핑백으로
엔트리브(대표 김준영)가 개발하고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 www.hanbitsoft.co.kr)가 서비스하는 골프 온라인 게임 '팡야'의 인기 캐디인 '봉다리'가 실제 쇼핑백으로 등장했다.
'봉다리'는 70~80년대에 사용됐던 누런 재생지 봉투를 본 떠 만든 캐릭터로 '팡야'를 처음 접한 게이머들이 '연습모드'를 모두 완수하면 획득할 수 있다.
한빛소프트의 관계자는 한 게이머가 봉다리 캐디를 직접 만들어 보낸 종이 가방을 보고 프로모션용으로 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한빛소프트는 '팡야' 홍보를 위한 게임 명함도 제작했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사장의 아이디어로 제작된 이 명함은 게임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게임선불카드와 명함을 합친 형태로 디자인됐다.
한빛소프트의 김영만 사장은 "팡야를 아는 많은 분들이 게임 아이템을 선물해 달라는 경우가 종종 있어 게임도 알리고 아이템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가 팡야 명함을 고안하게 됐다"며 "팡야 명함을 갖고 적극적으로 홍보 대사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