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버보드ASDF' 대회, 9살 어린이가 우승

지난 14일 애니파크 본사에 개최된 제2회 '그레이트 호버보더 챔피언쉽' 결승전에서 대회 최연소 출전자인 김진수(9세)군이 우승을 차지해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현재 초등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김군은 마지막 결승전에서 모든 공격을 막아내는 신기에 가까운 컨트롤 솜씨를 뽐냈으며 마지막 승부처에서 '퍼펙트 묘기'를 2차례 성공시켜 최고 호버보더의 자리에 올랐다.

2위는 우승을 차지한 김군과 사촌형제지간인 김준연군이 차지했으며 3위는 박동기군과 제1회 대회에서 2위를 입상했던 도준화군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호버보드ASDF' 황상원 고객지원 팀장은 "이번 대회에는 게임을 즐기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과 게임으로 하나되는 자리였다"며 "계속 실력을 쌓아가는 많은 회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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