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용 '마그나카르타', 日서 나흘만에 12만장 돌파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는 자사가 개발한 플레이스테이션2용 롤플레잉 게임 '마그나카르타:진홍의 성흔'(이하 '마그나카르타')이 지난 11일 일본 발매 이후 4일만에 판매량 12만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소프트맥스측에 따르면 '마그나카르타'는 일본내 오리콘 차트 비디오 게임 부문 판매량 1위 및 플레이스테이션2 일본 공식 사이트 집계 판매량 1위를 고수하고 있으며 같은 시기에 일본내 발매된 EA의 '매든 NFL 슈퍼볼', 코나미의 'J리그 위닝일레븐8 아시아챔피온쉽' 세가의 '슈퍼스타즈' 등 인기 타이틀을 재치고 인기를 얻고 있다.
정영희 소프트맥스 사장은 "일본 개발사가 제작한 게임도 10만장 고지를 넘기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국산 비디오 게임이 나흘 만에 12만장을 기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연말까지 20만장의 목표치를 달성해 일본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나아가 더 넒은 세계 무대에서 한국 게임을 선보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