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1인칭 슈팅 온라인 게임에 도전장
아동용 게임의 명가 넥슨(대표 서원일,www.nexon.com)이 1인칭 전략 슈팅 온라인 게임에 도전장을 던졌다.
넥슨이 '드림익스큐션'(대표 장윤호)이 2년여에 걸쳐 개발한 물리엔진을 이용해 '워록'을 개발, 클로즈 베타테스터를 모집 중에 있는 것,
19일 홈페이지(www.nexon.com/warrock)를 통해 공개된 이 게임은 게이머가 도시 및 산악지역을 배경으로 헬기나 전차, 장갑차등의 각종 차량을 이용, 깃발 빼앗기, 중요 거점 점령, 폭파 등 다양한 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게이머는 아군과 같이 팀을 이뤄 최신식 무기를 가지고 정면돌파, 후면포위, 양동작전 등 다양한 전략을 가지고 현대전을 벌일 수 있다.
넥슨의 한 관계자는 "'워록'은 단순히 총격전을 벌이는 게임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는 게임"이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동영상만 보더라도 이 게임이 어떤 게임인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