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 인도 진출
액토즈소프트(대표 최 웅,www.projecta3.com)는 19일 인도의 씨피 리미티드(Sify Limited)사와 3D 온라인게임 'A3'의 인도 수출에 관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액토즈소프트는 이번 계약에 따라 30만달러의 계약금과 계약 기간 2년 동안 총 매출에 대한 31%의 러닝 로열티를 지급 받게 된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Sify사는 인도 굴지의 ISP(Internet Service Provider) 사업자로, 현재 약 2천여개에 달하는 인도의 최대 PC방 프랜차이즈인 'iWays' 를 운영하고 있다.
Sify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유통망 및 PC방 프랜차이즈 'iWays'를 활용해 'A3'의 게임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에 오픈 베타테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 최 웅사장은 "인도는 11억 인구에, 인터넷 사용자수가 약 2천만명으로 온라인 최대 시장으로 급부상한 중국 다음으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국가"라며 "영어 사용지역이라 게임 컨텐츠의 현지화 작업이 용이하고 유럽 및 북미시장 등으로 진출하기 위한 좋은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A3'는 액토즈소프트와 애니파크(대표 신오주)가 공동 개발한 3D 온라인게임으로 대만, 중국, 일본, 태국, 싱가폴/말레이시아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번 인도 계약을 통해 서비스 영역을 확대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