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팡야' 태국 수출계약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www.hanbitsoft.co.kr)는 26일 자사가 퍼블리싱 하고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가 개발한 골프대전 온라인 게임 '팡야'(www.pangya.com)가 태국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팡야'의 태국내 서비스를 맡게 될 회사는 이니3 디지털(대표 크롬펀 아피타나쿤)사로 한빛 소프트는 이니3와 계약금 30만불, 런닝 로열티 30%로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니3 디지털사는 부동산, 호텔, 여행, 운송, 아케이드 게임 사업을 총괄하는 기업으로 갤럭시 그룹의 계열사이다. '팡야'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과 대만, 일본, 태국의 아시아 총 4개국에서 서비스하게 됐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대표는 "태국은 인터넷 사용자가 700만명, PC방도 1만여개를 넘어서는 등 온라인게임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산업적 인프라를 급속도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팡야'는 해외 각 국의 문화적 격차를 쉽게 뛰어 넘을 수 있는 스포츠 게임으로 동남아 물론 전세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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