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stival]'뮤', 월드 토너먼트 일본 대표 선발 완료
웹젠(대표 김남주,www.muonline.co.kr)은 6일 자사가 이번에 진행하는 '뮤 월드토너먼트'의 일본 국가대표가 선발 됐다고 밝혔다.
일본 아키하바라의 대형 PC방에서 열린 일본 대표 선발전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선발된 각 지역 대표 8개 팀이 한국에서의 결승행 티켓을 놓고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이번 일본 대표 선발전이 타 국가와 달랐던 점은 여성 유저의 참여가 돋보였다는 점. 4명이 한 팀을 이루는 이번 대회에서 거의 모든 팀이 여성 한 명을 포함했다.최종 우승은 혼성4인조 팀인 '우주'가 한국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우주'팀의 길드마스터 '카츠야 히로노리(勝冶 浩典, 25)'는 "무한한 가능성의 의미가 '뮤'의 이미지와 비슷해 팀 명을 '우주(宇宙)'라고 지었다"며 "한국에 가면 2만 달러(대회우승 상금)를 꼭 타오겠다"고 말해 일본 게이머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얻었다.
현재 뮤 월드토너먼트는 중국, 태국, 필리핀 대표가 이미 결정됐고 오는 19일 대만과 한국 대표 선발전 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12월 25일 롯데월드에서 열리는 '뮤 캐슬 파티'에서 '뮤' 세계 챔피언이 선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