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테트리스' 눈던지기 아이템 추가
CJ인터넷(대표 송지호,www.cjinternet.com)은 7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넷마블에 '테트리스 플러스'에 새롭게 눈싸움 전용맵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겨울스킨'과 함께 추가되는 '눈싸움 아이템'은 개인이나 팀별 대전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템 공격을 할 경우 실제 눈을 맞은 것처럼 상대의 게임화면의 일부분을 일정 턴(4턴) 동안 가림으로써 상대의 플레이를 방해하는 공격형 아이템이다.
또한, 기존 아이템과 달리 '눈던지기'아이템은 실제 눈싸움에서처럼 동시에 여러 개의 아이템(눈덩이)을 이용할 수 있으며, 눈덩이를 많이 던질수록 상대방의 시야를 많이 가리게 돼 실제 눈싸움과 같은 스릴 있는 난타전이 예상된다.
CJ인터넷 김석호 차장은 "그 동안 눈싸움을 소재로 한 게임은 있었지만 테트리스에 눈싸움을 접목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업데이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겨울이벤트를 마련해주기 위해 기획됐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