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오는 23일로 개봉일 앞당겨

대원 C&A는 오는 23일로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개봉일을 앞당긴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당초 24일 개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8일 언론, 배급사 시사회 이후 쏟아진 관심과 기대감이 커 23일로 하루 앞당겼다"고 개봉일 변경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11월 20일 일본내 개봉돼 개봉 16일만에 500만 명을 동원한 흥행작으로 국내 개봉돼 인기를 얻은 바 있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웃의 토토로' 등으로 유명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작품이며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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