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온라인', '비프로스트 존' 전격 오픈
엠게임(대표 박영수,www.mgame.com)은 10일 자사와 노아시스템(대표 박재덕)이 공동으로 개발한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나이트 온라인'에 '비프로스트 존'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비프로스트 존'은 '나이트 온라인'내에서 잊혀진 제국으로 가는 최후의 관문이다.'비프로스트 존'의 어원이 되는 '비프로스트(Bifrost)'는 원래 북유럽 신화에서 하늘과 땅에 걸친 신들의 무지개 다리. 게임내에서는 인간의 죄악인 탐식, 탐욕, 나태, 음란, 교만, 시기, 분노의 7가지 조각을 모두 맞춘 게이머에게 허락되는 공간으로 이곳에서 게이머는 최고 보스 몬스터를 상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면 신들이 사는 아틸란티스에 갈 수 있는 영예가 주어지게 된다.
'비프로스트 존'은 2시간 간격으로 열리게 되며, 사전에 개척지대의 본 마을에서 상대국과 전쟁을 펼쳐 승리한 국가에게 1시간 먼저 사냥을 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지게 되고 이후 1시간 뒤에 적국에게도 입장의 기회가 돌아가게 된다.
'비프로스트 존' 내부는 독 가스가 나오며 HP가 서서히 떨어지는 '미로방'과 추적자들이 배치되어 있어 빠른 공격이 이루어지는 '동굴방', 7가지 죄악 컨셉으로 각기 다른 죄악의 몬스터들이 공격을 가하는 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게이머들은 끊임없이 도전 의식을 고취시켜 나갈 수 있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