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보석', 일본 게임 시장 진출
삼성전자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붉은 보석'이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발표했다.
'붉은 보석'은 한 명의 캐릭터가 상황에 따라 서로 다른 2가지 직업으로 변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
이 게임은 '뮤' '천상비' '크로노스' 등의 국산 온라인 게임을 일본에 서비스해온 '게임온'을 통해 '레드스톤'이라는 이름으로 내년 1월에 정식 서비스되며 오는 21일부터 클로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삼성전자의 관계자는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변신 시스템이 색다른 것을 선호하는 일본 게이머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