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10', '낙랑' 수정 후 발매 예정
코에이코리아(대표 김혜동)는 일본내 2005년 2월 24일로 발매일이 확정된 플레이스테이션2용 전략 액션 게임 '진삼국무쌍4' 및 최근 역사왜곡 문제로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등급 보류를 받은바 있는 PC용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10'을 국내 발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진삼국무쌍'시리즈는 2000년 8월 첫작품이 발매돼 밀리언셀러를 거듭하는 코에이의 대표 게임으로 자리잡은 작품"이라며 "'진삼국무쌍4'도 전작에 비해 향상된 시스템과 신요소를 다수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삼국지10'과 관련해 "현재 일본 코에이와 코에이코리아는 심의상 문제가 된부분을 수정해 한국만의 '삼국지10'을 발매할 계획"이라며 "향후 '삼국지10' 및 '진삼국무쌍4'의 발매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을 밝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