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자드소프트, '러브2' 오는 21일 발매
위자드소프트(대표 임대희)는 메가폴리가 개발한 PC용 연예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러브'의 후속작 '러브2:파르페'를 오는 21일 발매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러브'는 여성을 위한 연예 육성 시뮬레이션이라는 독특한 게임 내용으로 2004년 3월 발매 이후 6개월만에 2만장을 돌파한 메가폴리의 대표적인 게임.
이번 작품은 12개의 멀티 엔딩과 백여 가지의 화장품, 옷, 장신구들이 추가됐으며 기존의 쫓아다니기 식의 연예 시뮬레이션이 아닌 혈액형과 코디, 화장, 심리테스트, 점성술, 데이트, 이벤트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엔딩을 이끌어내는 방식으로 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발매되는 패키지는 실제 화장품 세트와 핸드백이 포함돼 있는 크리스마스 기념 스페셜 패키지와 일반 패키지 2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4만8000원과 2만8000원이다.
위자드소프트 금봉갑 게임사업부 부장은 "위자드 소프트가 올해 마지막으로 내놓는 작품인 만큼 그 완성도 면이나 재미 면에서는 다른 연예 게임들과는 비견될 수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위자드소프트는 오는 20일까지 플레이몰(www.playmall.net)등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러브2 파르페'의 예약판매를 진행중이다.

스페셜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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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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