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의 움직이는 성' 개봉 첫주 흥행 1위

대원씨아이는 지난 23일 개봉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25만, 전국 77만 여명의 관람객을 몰며 흥행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237개 상영관에서 상영중인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국내 개봉된 일본 영화 및 애니메이션 중 최고의 흥행성적을 기록했으며 한주 전에 개봉된 '역도산'(65만), '인크레더블' (36만), 같은 주에 개봉된 '폴라 익스프레스'(22만)의 전국 기준 관객수와 큰 차이를 보이며 인기몰이 중이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마법에 걸려 90세 할머니가 된 18세 소녀가 젊고 매력적인 마법사 '하울'과 벌이는 모험과 사랑의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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