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최신작, 모바일 게임으로 발매된다

누적 판매량이 100만장에 달하는 인기 RPG인 '창세기전'의 최신작이 모바일 게임으로 발매된다.

'창세기전'의 개발사인 소프트맥스(대표 정영희, www.softmax.co.kr)측이 최신작 '창세기 외전-크로우2(이하 크로우2)'를 2005년 1월 중에 KTF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힌 것.

이번에 출시되는 '크로우2'는 150여개의 아이템과 100여가지의 조합 시스템, 액션 콤보 시스템 등 모바일로서는 획기적이라고 할만큼 다양한 시스템이 등장한다. 또한 '창세기전' 시리즈의 주인공인 '흑태자', '이올린'이 그대로 등장하며 PC판의 실제 전투 스킬이 그대로 등장해 기존 게이머들도 쉽게 감정이입할 수 있을 예정.

특히, 국내 모바일 게임 최초로 게임 전체에 걸쳐 성우 음성을 지원했으며 TV 드라마 음악 전문가 장성운 씨가 직접 배경 음악을 담당해 사운드 용량만 100K에 달할 정도다.

소프트맥스 정영희 사장은 "대용량 모바일 게임이 증가하면서 '창세기전' 시리즈와 같은 RPG 대작이 모바일로 새롭게 탄생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세계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에서도 소프트맥스 고유의 콘텐츠 파워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크로우2'에 대한 상세 정보는 12월 말 오픈할 예정인 소프트맥스 모바일 게임 공식 사이트 엠포립(www.m.softmax.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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