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페디엠', 대만 진출

지앤아이소프트(대표 박원범,www.caem.co.kr)는 3일 자사가 개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카르페디엠'이 대만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카르페디엠'에 투자 지앤아이소프트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는 삼성전자는 지난 23일 대만의 디지셀사와 계약금 60만불 런닝로얄티 20%에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디지셀은 비엔비와 신무(神武), 건담 온라인을 서비스 중인 대만의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카르페디엠'은 오는 1월 중순부터 클로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여 3월에 상용화에 들어갈 예정이다.

대만에 '카르페디엠'을 서비스하게 될 디지셀은 현지 트렌드에 맞춰 질 높은 서비스 구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시장을 파악하고 게이머들의 성향에 맞춘 전략적 마케팅을 펼칠 예정 인것으로 알려져있다.

지앤아이소프트의 박원범 대표는 "대만 온라인 게임 시장은 우리나라, 중국과 함께 3대 온라인 게임 시장으로 각광받는 곳이다"라며 "특히 대만에서는 최근 만화풍의 3D 그래픽을 통한 독특한 분위기의 온라인 게임을 선호하는 분위기여서 '카르페디엠'이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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