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그란투리스모 4' 발매 2일만에 출하수 100만장 돌파

일본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는 PS2용 소프트 '그란투리스모 4(이하 GT4)'의 일본 내 생산 출하수가 발매 2일만에 100만 장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GT4'는 시리즈 중 가장 많은 700대 이상의 차량을 수록하고 있으며, 코스나 세계 명소등을 무대로 레이싱을 즐길 수 있다는 것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던 레이싱 게임. 이번 100만 장 출하에 따라 전세계 시리즈 누계 생산 출하 수가 3600만장을 넘겼으며 통계상 이번 작품이 가장 단시간에 출하수 100만 장을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GT4'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 측 또한 일본에 'GT4'이 발매됨에 따라 가까운 시일 내에 한국에서의 정식 발매를 추진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 = 김규만 일본 특파원(mecklen@gamedon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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