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 온라인', 오는 20일 유료화

트리거소프트(대표 김문규)가 개발하고 그라비티(대표 김현국, www.gravity.co.kr)가 서비스하는 롤플레잉 온라인 게임 '로즈 온라인'이 다른 온라인게임에 비해 가장 저렴한 요금인 최저가로 오는 20일부터 유료화된다.

그라비티가 공개한 요금제도에 따르면 개인사용자는 마일리지 포인트가 100점이 부과되는 '프리미엄' 요금(1만2000원)과 마일리지 포인트 300점, 창고 저장 공간 확장, 캐릭터 생성 슬롯이 2개 추가되는 '플레티넘' 요금(1만5000원)으로 나누어 서비스된다. 특히 2~3개월 일괄 결제시에는 5~10%의 할인율이 적용되며 5시간 2800원, 20시간 7400원의 개인 정량제도 서비스된다.

PC방 요금은 IP당 요금이 부여되는 방식과 시간당 169원인 정량제로 나뉜다. IP요금은 월 2만2000원에 서비스되며 결제 IP 개수를 기준으로 5~13%의 할인율 및 무료 IP가 제공되며 업계 최저 수준인 정량제는 결제시간에 따라 최대 12%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그라비티의 관계자는 "로즈 온라인의 요금제는 정액/정량제와 마일리지를 이용한 아이템 구매를 혼합한 형태"라며 "11일 게임내 이벤트를 시작으로 13일 개인 예약구매 이벤트와 제휴 프로모션 등 다양한 상용화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20일 상용화와 맞춰 게임 내 대규모 업데이트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라비티는 오는 2월 3일까지 '광렙, 로즈 매니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일정 레벨(15, 25, 35, 45, 55, 65)에 도달하면 레벨 별로 6~10개의 경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누적된 경품권수를 기준으로 노트북, MP3 플레이어, 디지털 카메라 등의 상품을 추천을 통해 증정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